예전 개편 전 정글에는 스마이트를 어떤 정글몹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특정 추가 효과를 얻어야 했어서
특정 정글몹에만 스마이트를 쓰는 것이 강제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글 개편이 되면서 어느 정글러라도 동일하게
스마이트를 어디에 사용하든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옵션으로 바뀌었고,
그러면서 생긴 부분이 식물개념입니다.
식물은 대체적으로 정글 내의 맵의 특정 범위 내에서
랜덤의 위치로 생겨납니다.
식물은 랜덤의 위치에서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거나
카정온 적과 거리를 벌려 카정을 방어하거나
근처의 와드 및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적 정글에 와드를 박거나 직접 보러가지 않는한
적 정글러의 동선을 항상 보면서 역갱을 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특정 정글러의 경우 상대 정글에 들어가는 것 조차도
불가능할 때가 많아 팀 전체적으로 시야장악 측면에서 불리하게 가는
경우가 많은데 수정초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해서
카정을 오고 있거나 정글링을 하는 적 정글러를 찾아내기 수월합니다.
꿀열매는 정글을 돌다 체력 및 마나 관리가 안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이트는 개편 전과는 다르게 오직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첫 정글몹 리쉬를 받으면 스마이트를 썼다면
이번 개편 후에는 스마이트를 안 쓰는 것이 더 휴율적이랍니다.
많은 평타형 정글러들도 초반 체력관리가
잘 되지 않아 마체테 대신 부적을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마체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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