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2017 아이템 개편

서포터라면 90% 이상의 게임에서 모두 갔던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하위템 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근처 아군의 마법저항력을 올려주는 옵션이 사라졌습니다.

군단의 방패 상위템인 강철의 솔라리펜던트와

지휘관의 깃발 역시도 동일하게 오오라 효과는 사라졌고,

솔라리 펜던트의 가격은 싸져서 더 일찍 살 수는 있지만,

옵션이 너무 안 좋아져서 가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해야합니다.

힐이 있는 서포터에게 꿀 옵션이였던 회복 및 보호막 량을 증가시켜주는

옵션이 조금 안 좋아졌지만, 그만큼 값이 싸져 초반에 돈이 애매해서

못 사고 가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요즘 대세 아이템인 구원입니다.

이제는 모든 서포터들이 선 구원을 선택할만큼 대중적이면서

그만큼 옵션도 알찬 아니템입니다.

아군에게는 많은 량의 힐링과 서포터가 겜에 끼치는 영향이

적은 부분은 감안해 적에게도 일정 부분의 데미지를 가하는데

서포터가 먼저 물려서 죽어버린 상황에서도

구원은 사용할 수가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 전 평타 기반형 원딜의 캐리력을 더 밀어주는 아이템이였는데

이제는 그 전 원딜들이 데미지 딜링을 위해 생명력 흡수 아이템을

매우 늦은 시간에 구매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조금 메꿔주기에 좋습니다.

미카엘의 도가니는 그전 서포터들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템입니다.

cc기를 위해 미카엘의 도가니를 올릴빠엔 더 저렴한

수은 장식띠를 올리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였지요.

이제는 가격이 더 저렴하고 회복량 증가도 2배로 늘어 충분히

선택지에 포함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롤 2017 아이템 개편이 되면서 팀에서

세미 탱커를 담당하고 있었던 탱 서포터들은

기사의 맹세도 자주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명의 데미지를 대신 받아내며 가한 데미지를 회복시켜

아군 딜러의 생존력을 더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