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신 챔프가 나왔습니다.
여느 신 챔프와 마찬가지로 모든 라인에서 연습을 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탑으로 거의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pbe에서 나오기 전부터 얘기가 많았지만,
원딜이나 물리면 안되는 챔프를 확정적으로 물어버릴 수 있어
많이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위를 베며 2번 시전이 가능한 덕에
트포 같은 아이템과 잘 맞는 다는 평입니다.
W는 시전 시간이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중요한 한타 난전 상황에서는 피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잘 죽지 않는 탱키한 스타일의 카밀에게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스킬이라
아쉽게 못 잡는 상황도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직 연구도 안되있지만, 다른 유저들도 이해를 아직 못 하고 있는 스킬입니다.
주위 벽에게 먼저 시전해 돌진하고 그 이후 한번 더 적 챔피언에게
시도하여 붙을 수 있는 그 전 진격의 거인 같은 느낌입니다.
충분한 거리를 유지했다고 생각해도
순식간에 접근 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 많은 궁극기입니다.
적에게 시전 시 해당 적 챔피언은 일정한 구역 밖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카밀이 나가면 궁극기를 걸린 적도 나갈 수 있지만,
한타에서 적 원딜을 일방적으로 물고 늘어질 수 있어
원딜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 합니다.
카밀의 스킬 특성상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적의 피해량에 따른 보호막과 궁극기로
적의 모든 도주기를 차단할 수 있고,
그 구역 내에서의 카밀은 더 강력합니다.
카밀은 스킬이 빗나가기 시작하면 한 없이
존재감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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